QUADRINITY ~MEMBER'S BEST SELECTIONS~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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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록밴드, L'Arc~en~Ciel의 베스트 앨범. 라이브 활동 중단 기간에 발표하였다.
각 멤버들이 자작곡들 중에서 상위 7곡을 뽑은 베스트 앨범 형식으로 멤버 별로 나뉘어져 CD가 총 4장이다.

한정판에는 퀴즈 버라이어티를 흉내낸 'The L'ArQuiz'의 DVD가 동봉되어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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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베스트 앨범은 tetsuya[1]가 2006년에서 2007년 사이에 구상했다.
원래 멤버별로 신곡도 1곡씩 레코딩하여 수록한 뒤, 4달에 걸쳐 1달에 1장씩 생각이었으나, 멤버들이 바빠서(...) 무산되었다.

자칫 '우려먹는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멤버 개인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았던 지난 3장짜리 베스트와는 달리 이번 베스트는 CD 구성, 트랙 구성, 그리고 리마스터링 작업에 한정판 DVD까지 세세한 부분까지 구상, 그리고 발매까지 3~4년 가까이 걸리면서.처음부터 끝까지 멤버들의 의견이 철저하게 반영되었다.



QUADRINITY의 발매에 맞춰 오피셜 사진 또한 바뀌었는데, 인터뷰에 따르면 이 역시 tetsuya의 아이디어로, 멤버들이 각자 스스로를 코스프레 해보자는 취지로 촬영을 한 것이라고 한다. 문득 2007년의 하이도의 하이도 코스프레가 생각난다 메이크업 및 의상 역시 개개인의 개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각자 다른 4명의 스타일리스트들이 담당했다고 한다. 보통 오피셜 사진을 찍을 때에는 한명의 스타일리스트에게 통일감있게 스타일링을 받았던 기존에 비하면 색다른 모험인 셈. 다른 밴드라면 절대 소화해낼 수 없는 시도다.

밴드의 멤버에서, 한 명의 아티스트로 발전한 각 멤버들의 개성이나, 서로 추구하는 음악성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기획된 베스트인 것이다. 자켓에 있는 4개의 창문이 달린 집도, 4개의 방(개성, 솔로 활동)을 가진 멤버들이 L'Arc~en~Ciel이라는 한 집에 모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2] 지금까지 있었던 수많은 록밴드 중에서 한 식구로 지내다가 음악성이 달라 결별하고, 사이가 틀어지는 밴드의 수가 결코 적지 않음을 생각해보자.

뿐만 아니라, 선정된 상위 7곡들을 예전 음원 그대로 내는 것이 아니라, 전부 리마스터링하여 발매하였는데, 4명의 색깔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리마스터링 엔지니어 역시 멤버들이 직접 골랐다.

여담으로 hyde best에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커플링 곡이 많은데, 이에 대해서 hyde는 스스로를 커플링 요원이라고(...).. 그만큼 초기에 커플링 곡 담당은 거의 hyde가 투입되는 일이 많았다. 타이틀 곡을 씹어먹는 라르크의 커플링 곡

판매량만을 위해 대중성있는 싱글 곡들로 꽉꽉 채운 상술에 찌든 기성 베스트 앨범보다는[3][4], 멤버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었고 베스트 앨범이다.

이 베스트 앨범을 기획한 tetsuya 본인도, 멤버 스스로 참여한 베스트 앨범인 만큼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10년 후에도 QUADRINITY 2를 낼 수 있도록 하고싶다는 의사를 내비추었다.2017년이 왔으니 앞으로 3년 남았다

3. 수록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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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록 DVD[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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